웜가든 (warmgarden) 전문반 2

2024. 2. 18. 18:53엮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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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부케

 

/ 꽃 소재

염색 스위트피

줄호엽 (은 사용안함!)

별튤립

골든볼

유채

헬리부르스

코와니

폰폰 라넌큘러스

 

첫번째 수업 날 환승 3번의 지옥철을 경험하고 이번에는 자차로 이동해 갔다. 신호 대기 중 헬맷도 안쓰고, 직진하는 오토바이라도 있으면 어쩌려고 뒤도 안보고 그냥 정면만 응시하고 가는 분 보고 절레 절레 하며 스튜디오 도착.
오늘은 봄과 같은 화사한 소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왼쪽부터 코와니, 폰폰 라넌큘러스, 골든볼, 유채, 별튤립
다루기 난이도가 있던 물통에 꽂혀있는 헬레부르스. 원래는 줄호엽이 사용 예정으로 소개 되었으나 완성된 후 투머치해 보일 것 같다 하셔서 빠졌다.
웨딩 부케는 스파이럴을 돌려가면서 사방으로 밀도 있게 작업해야 한다. 사진은 슨생님의 시연!
조화로운 컬러들! 화이트 그린 엘로우
모든 꽃이 향기로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꽃들도 꽤나 있다. 오늘 처음 만난 코와니가 대표적인 좋지 않은 향을 내뿜는 꽃들 중 하나라고 한다. 약간 썩은 내(?)가 나서 깜짝 놀랐지만 침착하게 수업에 집쭝!
이때만 해도 너무 조화롭게 완성된 완벽한 스파이럴이였는데 악력이 부족해 플로랄 테이프를 널널하게 감았는지 마무리로 웨딩 리본 매듭을 지을 땐 꽃이 점점 움직여 마지막에는 배치가 달라져버렸다. 어쨌든 쌤과 나의 시선 속에서 이 장면이 가장 베슷흐였던 예쁜 얼굴 :-)
이 날 너무 후리하게 입고 간 나를 원망했던 사진. 살 빼실게요 제발.

이 장면은 부케의 뒷면인데 꽃의 움직임으로 앞쪽보다 이 쪽이 더 예뻤다.
오늘 내 부케는 항공 단면이 가장 예쁜 포인트 .. 부케는 보통 항공이 보이게 드니까 그래도 잘했어요 !!
감각있는 선생님의 사진. 빠르게 수업 끝!
물처리 후 습화지까지 감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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