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2. 17:37ㆍ엮는 일
서양 꽃꽂이 삼각형 / 수직형
오늘은 삼각형 평가가 있는 날,
그래서일까
사입 시 비용이 조금 더 드는 컵 거베라와 스탠다드 카네이션이 준비되어 있었다.
의도야 어떻든 실제 시험 소재로 준비되어서 너무 좋은 부분!

빠르게 컨디셔닝을 하고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하필 2023년 4회 화훼장식기능사 실기 시험 접수하는 날이라
선생님이 미리 배려를 해주셔서 다같이 10시 땡 하자마자 떨리는 실기 접수를 치뤘다.
나는 이번 시험 무조건 합격하고 돌아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안성까지 가 시험을 치를 예정.
외곽으로 갈수록 아무래도 인원도 적고 서울보다 조금 더 높은 확률로 좋은 수준으로 평가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험장 책상이 넓고 주차장도 널찍해 무료 이용까지 가능하다고 해 선택한 것도 있다.
아무튼 성공적인 티켓팅 후
복귀해 훈련 시작!

두번째로 해보는 삼각형 화형이고
평가를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 시간 내용들을 복습, 상기하는 목적으로
설명과 함께 모두가 앞으로 나와 라인을 하나씩 꽂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이런 경험이 선명히 기억하는데 더 더움이 되기에 좋은 것 같다.

안하신 분 자진해서 나오세요


개인적으로 서양 꽃꽂이 중 삼각형이 가장 어려운 듯

너무 꼼꼼한 탓에 가장 늦게 끝내고
평가용과 블로그용 사진까지 공들여 찍다보니 혼자 남아서
다른 분들 삼각형도 보고 교실 전체 사진도 찍어보았다.



뒤에서 보니 왼쪽 수평라인이 앞으로 쏠린 건 확실히 보인다.

훈련으로 70% 양만 사용하는데도 매주 늦게 완성되는 느린 나의 손
시험 소재 100%로 연습하면서 시간 단축이 정말 시급하다
긴장감 필요해.

오후에는 다른 수강생분이 요청하셨는지
코사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와이어링 기법들을 설명해주셨다.

선생님의 삼각형 평가 후 다음은 한명 한명 개인 피드백 시간!
1. 필러 소재는 연결되는 느낌으로 조금 더 앞으로,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2. 국비 과정 특성상 소재가 부족하다보니 1번과 2, 3번 사이 루스커스가 2대씩만 들어가 뼈대가 비어보일 수 있는데
시험 소재 100% 사용할 때에는 충분히 양 사이드로 루스커스 3대씩 들어가주는게 좋겠고

3. 컵 거베라 사용 시 잎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1/3 정도 컵을 잘라 사용하고
포컬 포인트 거베라는 조금 더 깊게 잘라도 된다 하셨다.

다음은 수직형 꽃꽂이!

수직형은 수직 라인에 꽃을 넣을 때 대칭보단 지그재그로 꽃들이 들어가는게
감상하는데 더 흥미롭고 평가에도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대부분의 학원에서 이처럼 가르쳐주는 것 같다.

진영 선생님도 선생님만의 노하우로 플로랄 폼에 구분선을 지어놓고 넣으면 더 쉬울거라고 설명해주셨다!

이 방법은 처음 듣고 처음 보는거라 더 집중해서 듣고 영상으로도 남겼다.
구분지어 준 V 구분선에 지그재그할 주요 꽃들이 꽂혀야 한다.


데모를 볼 땐 알려주신 부분을 대부분 이해했는데
막상 직접 꽂으며 하다보니 선생님이 강조하신 위치와 조금 다른 형태가 되었다.
우선 구분선을 잘못 그리기도 했고 그냥 냅다 꽂은 것도 있당
체력을 다 했어요
죄송해요 쌤

그나마 조졸한 단체샷 하나를 남기고

개인 사진까지 -

거베라 너무 크다,

/ 꽃 소재
캡거베라
핑크 스탠다드 카네이션
칸티칸장미
스프카네
루스커스
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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